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치바나 마코토 (문단 편집) === 2기 === 신학기가 시작되자 신입생 환영 동아리 설명회가 열리고 신입부원을 늘리기 위해 고우의 작전에 따라 부원 전부 옷을 벗으며 근육 자랑을 하는데..결과가 많이 좋지 않았다. 신입생들의 죽은 눈이 압권. 다들 뻔뻔하게 자기 포지션의 영법 모션을 취하며 근육을 자랑할 때 마코토는 얼굴과 귀를 붉히고 갈 곳 잃은 눈동자로 목소리까지 떨며 많이 부끄러워 한다. 당연히 신입부원은 한명도 들어오지 않았다.(...) 학교 축제 중 동아리 간의 릴레이달리기를 하게 되는데 역시나 수영복 차림이다. 신입생 환영회 때와 마찬가지로 모두 뻔뻔하게 달리는데 비해 달리기 전 까진 팔로 몸을 가리고 부끄러워 한다. 물 속관 다르게 평지에선 거북이가 따로 없는 하루카가 벌여놓은 차이를 많이 따라잡을 정도로 달리기를 잘 하는 편으로 보인다. 육상부 출신 레이의 활약으로 우승하는데 역시나 수영부엔 신입부원이 한 명도 들어오지 않았다.(...) 최근들어 유독 단독행동을 많이 하고 육상부 선배와 만났다는 나기사와 고우의 제보에 따라 레이가 다시 육상을 하려는 거라고 불안해 하는 수영부원들에게 절대 그렇게 두지 않을 거라며 부장다운 모습을 보이고 엄숙한 분위기로 레이를 하루카 집에 데려왔지만 막상 무슨 말을 어떻게 꺼내야 할지 몰라 횡설수설한다. 별 소득이 없자. 결국 레이를 미행하는데 레이가 방과 후 사메즈카에 가서 린으로 부터 수영 강습을 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부원들과 같이 기뻐하고 고마워한다. 나기사가 늦은 저녁 마코토의 집으로 찾아오는데 마코토네 오기 전에 하루카 집에 들렀었는지 하루카가 나기사를 쫓아 마코토 집으로 왔다. 가출했다는 말만 하고 하루카와 마코토에게 나기사는 재워달라며 떼를 쓰는데 이유도 모르고 재워줄순 없다며 딱 잘라 단호하게 거절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심각해보이는 나기사를 어찌할 수 없어서 임시방편으로 하루카 집에 데려가게 되고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방 안에 있는 나기사에게 가장 먼저 다가가는데 이상한 나라에 끌려가게 됐다는 나기사의 말도 안되는 말을 순진하게 다 믿었는지 눈물을 글썽거리며 하루카와 연락을 받고 온 레이에게 나기사가 가엾다며 도와줘야 한다고 하는데 레이에게 뭐 그런 말도 안되는 걸 믿냐며 속은거라고 지적당하자 그제서야 속은거구나! 하면서 상황을 인지한다.~~바보다~~ 사메즈카에서 열리는 조촐한 동네 대회에 이와토비 팀도 참가하게 되는데 대회가 끝난 후엔 린을 납치해서 이와토비 수영부로 데려온다. 데려온 이유는 바로 벚꽃 수영장. 봄이 곧 다가오니 어린시절 벚꽃이 흩날리는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싶어했던 린을 생각해 마코토가 제안해 이와토비팀이 만든 이벤트. 때 마침 비가 오게 되면서 수영은 못 하지만 내리는 비를 보면서 마코토 하루카 린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 이 때 마코토는 나는..이라며 말 끝을 흐리는데 나름대로 진로를 선택했지만 린 처럼 확고 하게 말 하지 못한 것으로 봐선 뭔가 말 못할 고민이 있는 듯. 그리고 이 고민은 6화에서 어느정도 다뤄졌다. || [[파일:external/36.media.tumblr.com/tumblr_nvh3kzAWd81sgnxjso1_1280.png|width=100%]] ||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nvh3kzAWd81sgnxjso2_1280.png|width=100%]] || 어린시절 마코토는 하루카에게 수영클럽에 같이 들어가자고 권유한다. 귀찮다며 거절하는 하루카에게 그럼 자신도 안들어간다며 하루와 함께가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말하는데 평소 유약하고 상냥한 마코토 성격을 볼 때 새로운 무언가를 혼자서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두렵기도 했을 것이고 수영을 좋아하고 잘하는 하루카에게 함께 하는 즐거움을 주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예로 수영클럽에 처음 들어간 날 머뭇거리면서 작은 목소리로 자기 소개를 하고 하루카의 수영에 감탄하는 아이들을 보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가입 기념으로 당시 코치였던 사사베가 마음에 드는 인형을 골라보라고 하는데 하루카 마코토 둘 다 돌고래 인형을 선택한다. 가위바위보로 정하라는 사사베의 말에 마코토는 아무 미련 없이 물고기 인형을 선택하며 하루카에게 양보하는데 이렇듯 어렸을 때부터 마코토는 사소한 것에도 하루카와 경쟁하지 않고 존중했다. 그렇기 때문에 마코토가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200m를 하루카와 같이 나가 겨룬다고 선언한건 하루카 입장에선 매우 생소한 일이다. 그리고 대회 전 날 하루카한테 따로 전력으로 헤엄쳐달라는 부탁까지 했다. 하루카는 그렇게 나와 겨루고 싶은거냐며 평소와 다른 마코토에게 의문을 갖지만 마코토는 단지 졸업하기 전에 제대로 겨뤄보고 싶었다고 할 뿐이다. 담당 성우는 이 에피소드를 녹음할 때 마코토 마음속 어딘가 하루카과 대결 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 하면서 연기했다고 인터뷰 한 바 있다.[* 아니메쥬 9월호] 원작에 의하면 마코토는 스스로 판단하고 싶어했다. 하루카가 없어도 자신은 괜찮은건지. 이렇듯 마코토 스스로도 자신이 하루카에게 얼마나 의존하고 있는지 아주 잘 알고있다. 항상 하루카를 지켜보고 의존했던 마코토가 하루카에게 전력으로 겨뤄달라고 한 것은 어쩌면 이제 그만 하루카에게 의존하는 것을 그만 두고 홀로서기를 하겠다는 마음일지도 모른다. 하루카와의 경쟁에선 당연히 패배한다. 애초에 이길 수 있는 싸움이 아니었고 그건 마코토 본인도 잘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하루카와 겨뤄보고 싶었던건 경기가 끝난 후 나기사에게 말했듯이 하루카와 동등한 위치에서 같이 수영 할 수 있는 같은 경치를 볼 수 있는 린이 부러웠기 때문이다. 경기 직후 마코토는 눈물을 흘리는데 하루카는 상당히 당황한다. 린 과의 일이 트라우마로 남았기 때문. 그런 하루카를 배려해서 마코토는 일부러 더 밝은 미소를 지으면서 어릴 적과 마찬가지로 역시 물 속에선 최강이네 하루쨩이라며 하루카를 안심시킨다.~~일본팬曰 대천사 마코엘~~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마코토는 완전히 자기 진로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아마도 하루카를 떠나야 되는것으로 보인다. 스스로의 성장과 하루카가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가기를 바라며. || [[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nvh11rY1Y91sgnxjso3_r2_1280.png|width=100%]] || [[파일:external/36.media.tumblr.com/tumblr_nvh11rY1Y91sgnxjso4_r1_1280.png|width=100%]] || ||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nvh11rY1Y91sgnxjso6_r1_1280.png|width=100%]] ||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nvh11rY1Y91sgnxjso5_r1_1280.png|width=100%]] || 8화에서는 사사베 코치의 부탁으로 잠시 유소년 수영클럽의 코치직을 맡게 되는데, 여기에서 자신과 하루카의 중학교 당시 절친이였던 키스미의 남동생 하야토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하야토가 어릴적에 겪은 사고로 생긴 물에 대한 트라우마를 알게 되고 마찬가지로 같은 트라우마를 겪었기 때문에 하야토에게 동질감을 느끼면서 코치로서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하는가 생각 하면서 고민 하는데 하루카의 조언으로 자신이 트라우마를 이겨낼 수 있었던 배영을 하야토에게 알려줌으로서 트라우마 해결에 도움을 준다. 하야토와의 일과 코치직으로 자신의 진로를 생각하게 되고 6화에서의 막연했던 모습보다 진전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키스미를 통해 [[야마자키 소스케]]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알게 된다. 여담으로 이 8화는 [[히라카와 다이스케|류가자키 레이의 성우]]가 Free! -합동 문화제 이벤트-에서 뽑은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그저 예쁜 어린아이들과 마코쨩의 조합은 좋다고 말하며, 이런 코치 밑에서 수영을 배우면 내 자식도~ 하곤 부모의 마음이 되었다고 말했다. 9화 마코토는 주변의 기대 때문에 자유형 경기를 망친 하루카가 왜 제대로 하지 않았냐고 화내는 린에게 동료들을 위해 헤엄치는거지 린과는 다르고 자신은 꿈이 없고 꿈이라는게 찾는다고 찾아지는게 아니라며 평소와 다르게 격양된 모습을 보이자 많이 안타까워 한다. 그리고 11화, 하루카의 의견을 존중하겠다며 항상 지켜보기만 했던 마코토는 진전 없이 해메이기만 하는 하루카에게 먼저 진로 이야기를 꺼낸다. 마코토마저 자신에게 그런 혼란스러운 얘기를 할 줄 몰랐다며 상처받은 듯한 하루카는 마코토의 조언을 들으려 하지 않고 도망가려고 하며 너도 자신의 진로를 모르면서 얘기 하지말라고 평소와 다르게 상처주는 발언을 하는 그 때, 마코토는 도쿄의 대학에 진학할 것을 하루카에게 밝힌다. 예전부터 말하고 싶었지만 진로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는 하루카를 위해 말하지 않았던 것. 12화 린과 함께 호주로 떠난 하루카를 이와토비 수영부원들과 함께 기다리고 걱정한다. 호주 여행이 하루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거라고 믿고 있는 듯. 마지막화 린과의 여행으로 수영선수라는 꿈에 다가가기로 한 하루카를 밝은 미소로 마중한다. 마코토에게 상처주는 발언을 했던 하루카는 민망하고 미안한지 시선을 피하는 둥 어색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전국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에 도착해 마코토에게 그동안 자신이 느꼈던 부담과 혼란스러움을 고백하며 축제에서 있었던 일을 사과하고 마코토도 하루카에게 자신은 경쟁에 끼어들지 못하며 경쟁이 자신에게 맞지 않다고 생각했고 아무 목적없이 주변의 대학에 진학하자는 막연한 생각을 했지만 코치직을 맡으면서 더 많은 아이들에게 수영을 가르쳐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꿈을 갖게 되어 도쿄대학으로 진학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생각을 고백한다. 대회 전 날 이와토비 수영부원들과 함께 산책을 하면서 수영부를 결성하고 지금까지의 사건사고들을 언급하며 회상한다. 이 멤버로는 이번 경기가 마지막이라며 우는 레이와 나기사를 달래주며 내일 계영 경기를 열심히 하자고 위로한다. 그리고 경기 당일 이와토비 수영부는 최고의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사메즈카와의 승패에 대한 것은 불명, 확실한 것은 '''전국대회 6위'''라는 사진.] || [[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nsckhin2UC1sgnxjso2_1280.png|width=100%]] || [[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nsckhin2UC1sgnxjso1_1280.png|width=100%]] || || [[파일:external/36.media.tumblr.com/tumblr_nsckhin2UC1sgnxjso3_1280.png|width=100%]] || [[파일:external/36.media.tumblr.com/tumblr_nsckhin2UC1sgnxjso4_1280.png|width=100%]] || 에필로그에서 마코토는 하루카와 함께 도쿄지역의 각각 다른 대학[* 여담으로 하루카의 대학은 [[토카이대학]] 쇼난 캠퍼스, 마코토는 [[게이오기주쿠대학]] 히요시 캠퍼스로 대학간의 거리는 그닥 멀지 않다고 한다. 단 배경의 모토가 된 대학이 그렇다는 것이고 실제로 진학했는지의 여부는 불명.]에 진학하고 홀로 자취하게 되면서 자신의 꿈을 위해 나아가는 모습으로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